연구·학술 리포트
총 562건

식중독균 유전자 정보로 감염 경로 짚어내는 기술 확산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원인균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감염 경로를 역추적하는 연구가 늘고 있다. 기존 환자 면담 중심 역학조사의 한계를 보완하며 식품 유통 이력 추적 제도와 결합돼 오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다.

장내세균 불균형과 피부알레르기 발생 관련성 국내서 확인
국내 연구진이 장내미생물 불균형과 아토피피부염, 만성 두드러기 등 피부 알레르기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장내세균이 만드는 대사산물이 면역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장-피부 축 개념이 주목받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습관과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메디닉스 정유준 기자 · 2026.08.09 · 조회 0
땅콩 일찍 먹이면 알레르기 위험 줄인다, 바뀐 이유식 상식
영유아 땅콩 알레르기를 예방하려면 노출을 늦춰야 한다는 기존 상식이 최근 연구로 뒤집혔다. 해외 임상 연구에서 알레르기 고위험군 영유아에게 땅콩을 조기에 소량씩 꾸준히 먹인 결과 오히려 알레르기 발생률이 낮아졌고, 이에 따라 국내외 학회 권고도 생후 4~6개월경 이유식 단계에서 땅콩을 포함한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소개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다만 통 땅콩은 질식 위험이 있어 땅콩버터를 묽게 희석해 소량부터 시도해야 하며, 중증 아토피나 다른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영유아는 전문의 상담 후 시도하는 것이 안전하다.
메디닉스 정유준 기자 · 2026.08.08 · 조회 0
항생제 안 듣는 슈퍼박테리아 막을 백신 개발에 속도 붙는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이 늘면서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백신 개발이 새로운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지목한 주요 내성균을 겨냥한 백신 후보물질이 국내외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일부는 초기 임상시험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세균 백신은 개발이 까다로워 상용화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만큼 그 사이에는 항생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닉스 정하준 기자 · 2026.08.08 · 조회 0
유전자 분석으로 개인 맞춤 약물 찾는 정밀의료 연구 현황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약물과 치료법을 찾는 정밀의료 연구가 활발하다. 같은 질환이라도 유전적 특성에 따라 약물 반응이 달라질 수 있어, 획일적인 처방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치료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암 치료를 중심으로 적용 사례가 늘고 있으며, 향후 만성질환 관리로도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검사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개인정보 보호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메디닉스 정하준 기자 · 2026.08.07 · 조회 0
100만 명 유전체에서 찾은 비만·당뇨 보호 변이, FNIP1이 새 치료표적 될까
메디닉스 정동현 기자 · 2026.08.07 · 조회 0
수면부채가 면역세포에 미치는 영향, 연구가 밝히는 것들
만성적으로 쌓인 수면부족, 이른바 수면부채가 몸속 면역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려 감염에 취약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자연살해세포 활동성 저하와 염증 반응 불균형, 백신 반응 저하 등 다양한 변화가 보고됐으며, 특히 교대근무자나 수험생처럼 불규칙한 수면을 가진 사람일수록 위험이 크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 수면 습관이 면역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
메디닉스 정순현 기자 · 2026.08.06 · 조회 0
환자 종양 닮은 암 모델 665개 구축, 정밀항암 연구 속도 높이나
메디닉스 정동현 기자 · 2026.08.06 · 조회 0
스마트워치 데이터, 임상연구 활용 범위 점차 넓어진다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워치와 밴드형 기기가 수집하는 걸음 수, 심박수, 수면 데이터가 의학 연구 자료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병원 방문 없이도 장기간 실생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비자용 기기의 측정 정확도와 개인정보 보호, 표준화된 검증 절차 마련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웨어러블 데이터가 진단을 대체하기보다 임상연구를 보완하는 참고 자료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메디닉스 정유준 기자 · 2026.08.05 · 조회 0
장내세균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신약 개발의 새 축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표적으로 삼아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려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신약 개발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발성 장내세균 감염 치료에서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데 이어 염증성 장 질환, 정신 건강, 암 치료 보조 전략까지 연구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다만 개인별 미생물 차이와 생산 공정 표준화, 안전성 검증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메디닉스 정하준 기자 · 2026.08.04 · 조회 0
하수 속 음식 DNA로 지역 식단 읽는다, 영양정책 바꿀 새 기술 주목
메디닉스 정동현 기자 · 2026.08.04 · 조회 0
세포 노화 시계, 텔로미어 연구가 알려주는 것들
염색체 끝을 보호하는 반복 서열인 텔로미어는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조금씩 짧아지며, 그 길이가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만성 스트레스와 흡연, 염증은 텔로미어 단축을 앞당길 수 있는 반면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은 이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텔로미어 길이만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나 수명을 단정하기는 어려워 다른 지표와 함께 참고하는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메디닉스 정순현 기자 · 2026.08.03 · 조회 0
부모의 생활습관이 자녀의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후성유전학은 유전자의 DNA 염기서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발현 방식이 달라지는 현상을 다룬다. 부모의 식습관, 흡연, 스트레스, 수면 등 생활습관은 정자와 난자, 태아의 유전자 발현 조절 표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다음 세대로의 전달 경로는 아직 연구 중이며, 이러한 변화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도 있어 임신을 계획하는 시기부터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메디닉스 정유준 기자 · 2026.08.02 · 조회 0
AI 의료영상 판독기술, 의사 대체 아닌 협진 보조로 자리잡아
AI가 흉부 엑스레이, CT, 유방촬영 등 의료영상에서 이상 소견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기술이 여러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다. 딥러닝 기반 소프트웨어는 폐결절이나 뇌출혈 의심 부위를 빠르게 표시해 의료진의 판독을 돕지만, 희귀 질환 판별이나 환자의 임상 맥락 종합은 여전히 사람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학회들은 AI를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최종 진단과 책임은 담당 의사에게 있다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메디닉스 정하준 기자 · 2026.08.01 · 조회 1
간헐적 단식 장기 효과, 학계 평가는 여전히 엇갈린다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널리 퍼지고 있지만, 장기간 지속했을 때의 심혈관 건강, 근육량, 호르몬 균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학계의 평가가 엇갈린다. 단기 연구에서는 체중 감량과 혈당 개선 효과가 보고됐으나, 추적 기간이 짧아 장기 안전성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저질환자는 시작 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메디닉스 정순현 기자 · 2026.07.31 · 조회 0
생각만 해도 말로 바뀐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집에서 3800시간 작동
메디닉스 정동현 기자 · 2026.07.31 · 조회 0
장내세균이 기분과 정신건강 좌우하는 장-뇌 축 연구 잇따라
장내 미생물과 뇌는 미주신경과 호르몬, 면역 신호를 통해 끊임없이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를 장-뇌 축이라 부르며 소화 문제뿐 아니라 불안, 우울, 스트레스 반응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정신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메디닉스 정유준 기자 · 2026.07.30 · 조회 0
카바페넴내성 폐렴막대균, 신생아중환자실서 원내감염 확인
국제 학술지(PubMed 등재)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위중 환아 3명에게서 bla NDM-21 유전자를 지닌 카바페넴내성 폐렴막대균(CRKP)이 확인돼 원내 전파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구진은 임상적 시공간 분포와 항생제 감수성을 함께 분석해 감염 경로를 살폈으며, 이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다제내성균이 취약한 신생아에게 미치는 위험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메디닉스 정유준 기자 · 2026.07.29 · 조회 0
ALS 증상 나타나기 전 혈액 단백질 변화, 발병 시기 예측 가능성 열리나
메디닉스 정동현 기자 · 2026.07.28 · 조회 0
50대 이후 뇌 면역세포가 바뀐다, 중년기 뇌 노화 연구 주목
메디닉스 정동현 기자 · 2026.07.28 · 조회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