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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대신 물통 건조와 세척으로 물때 잡는 법

살균제 흡입 위험 있어 임의 첨가 금물, 물통 완전 건조와 정기 세척이 물때 예방의 핵심

메디닉스 김햇님기자|AI 작성|입력 |조회 0
AI세줄 요약
  • 가습기 물때 관리에 살균제는 위험 요소
  • 미네랄 축적과 세균 번식이 주요 원인
  • 물통은 매일 비우고 완전히 건조해야 주의

AI 기술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가정 주방 싱크대에서 가습기 물통을 솔로 닦아 세척하는 모습
사진=AI 생성 이미지

11월로 접어들며 난방이 시작되고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가습기를 꺼내 쓰는 가정이 늘고 있다. 매일 물을 채워 쓰는 가습기는 관리가 소홀하면 물통 안쪽에 하얀 물때와 미끈한 막이 금방 생긴다. 이때 세정 효과를 노리고 살균제나 소독제를 물에 섞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런 방법 대신 물통을 자주 비우고 완전히 말리는 습관이 먼저라고 조언한다.

국내에서는 과거 가습기에 넣는 살균제 성분이 폐 손상을 비롯한 중대한 건강 피해를 일으킨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 이후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습기용 물에 살균제나 소독제 성분을 임의로 첨가하지 말 것을 거듭 안내하고 있다. 물때를 없애겠다고 세정제나 화학 성분을 가습기 물통에 직접 넣는 행위는 호흡기로 흡입될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가습기 물통에 생기는 물때는 수돗물 속 미네랄 성분이 가라앉아 굳거나, 습한 환경에서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며 생기는 끈끈한 막인 경우가 많다. 물을 오래 받아두고 쓰거나 통을 자주 씻지 않으면 하루 이틀 만에도 바닥과 벽면에 미끌미끌한 층이 생길 수 있다. 이 상태로 가습기를 계속 작동시키면 세균이 섞인 수증기가 그대로 실내에 퍼질 수 있다.

물때를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매일 물통의 물을 비우고 새 물로 바꿔주는 것이다. 전날 쓰고 남은 물을 그대로 두고 다시 채워 쓰는 습관은 세균 번식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수돗물을 쓸 때는 받아둔 지 오래된 물보다는 받은 직후의 물을 사용하는 편이 물때 형성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식약처 등 보건당국은 가습기 물통을 최소 이틀에 한 번, 가능하면 매일 중성세제와 부드러운 솔로 씻어줄 것을 권고한다. 통 바닥 모서리나 뚜껑 틈새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에 물때가 먼저 생기므로 솔로 꼼꼼히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세척 후에는 세제 성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야 한다.

분리한 가습기 부품을 수건 위에 널어 건조하는 모습

가습기 부품은 분리해 완전히 말려야 세균을 막는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초음파식이나 가열식 등 가습기 종류에 따라 필터나 초음파 진동판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필터에 먼지와 물때가 쌓이면 가습 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세균이 머물기 쉬운 자리가 된다. 제품 설명서에 안내된 교체 주기와 세척 방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일부에서는 살균제 대신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세척법을 쓰기도 하는데, 이 역시 충분히 헹궈내지 않으면 잔여 성분이 수증기와 함께 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특정 화학제품을 물통에 직접 녹여 쓰는 방식보다는 세척과 건조라는 기본 관리를 반복하는 쪽이 안전하다.

세척보다 더 중요한 단계는 완전한 건조다. 물통과 분리 가능한 부품을 모두 떼어내 물기를 털어낸 뒤 마른 수건으로 닦고, 햇볕이 들거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 엎어 놓아 속까지 완전히 말려야 한다. 물기가 남은 채로 다시 조립해 보관하면 짧은 시간에도 곰팡이와 세균이 다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가습기를 틀 때는 실내 습도를 40에서 60퍼센트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알려져 있다. 벽이나 가전제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두고, 환기를 함께 해주면 습기가 한곳에 몰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한 뒤 기침이나 가래, 호흡 곤란, 발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습기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 11월 들어 가습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살균제에 의존하기보다 물통을 매일 비우고 정기적으로 세척한 뒤 완전히 말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물때와 세균을 함께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이 기사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편집 책임: 메디닉스 편집국(편집인 정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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