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닉스
건강생활

양치해도 안 지워지는 혀 백태, 혀클리너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

백태는 혀 돌기 사이 세균막이라 칫솔로 잘 안 닦여, 혀클리너로 혀 뒤쪽까지 부드럽게 긁어내야

메디닉스 정순현기자|AI 작성|입력 |조회 0
AI세줄 요약
  • 양치질로는 혀 백태가 잘 지워지지 않아
  •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혀 표면에 쌓여 생겨
  • 혀클리너로 부드럽게 관리하고 심하면 진료 필요

AI 기술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욕실에서 혀클리너로 설태를 닦아내는 여성
사진=AI 생성 이미지

아침마다 칫솔로 이를 꼼꼼히 닦았는데도 혀 위에 하얀 막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하얀 막은 흔히 설태 또는 백태로 불리며, 혀 표면의 작은 돌기 사이에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 떨어져 나온 세포가 뒤섞여 쌓인 것이다. 칫솔은 평평한 치아 표면을 닦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혀의 울퉁불퉁한 구조까지 깊이 닦아내기는 어려워, 양치질만으로는 설태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설태가 두껍게 끼는 원인은 다양하다. 입안이 건조해지면 침의 자연 세정 작용이 줄어들어 세균이 혀 표면에 쉽게 쌓이고, 흡연이나 잦은 음주, 수분 섭취 부족도 설태를 두껍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또 코막힘 등으로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으면 수면 중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아침에 설태가 더 두껍게 느껴질 수 있다. 전신 건강 상태나 복용 중인 약물에 따라 설태의 양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설태를 그대로 두면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혀 표면에 쌓인 세균은 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데, 이 물질이 입냄새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치아와 잇몸을 꼼꼼히 관리해도 혀 뒤쪽까지 신경 쓰지 않으면 구취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구강위생 관리에서 혀 청결도 함께 챙겨야 한다는 것이 치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들어 혀클리너를 양치 습관에 더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혀클리너는 혀 표면을 긁어내듯 쓸어내는 전용 도구로,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실리콘,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다. 칫솔 뒷면에 혀를 닦는 돌기가 달린 제품도 있지만, 전용 혀클리너는 혀 표면에 밀착되는 곡선 형태로 설계돼 설태를 더 효율적으로 걷어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면대에 놓인 혀클리너와 칫솔

혀클리너는 칫솔과 함께 쓰는 것이 효과적 /사진=AI 생성 이미지

사용법은 간단하다. 혀를 최대한 앞으로 내밀고 혀클리너를 혀 뒤쪽 안쪽에 댄 뒤 앞쪽으로 천천히 당기듯 긁어내면 된다. 한 번에 힘을 세게 주기보다 여러 번 가볍게 쓸어내리는 방식이 혀 표면의 미세한 돌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설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권장된다. 사용 후에는 클리너에 묻은 설태를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잘 건조해 보관해야 세균이 다시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혀클리너는 하루 한두 번,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 많다. 수면 중에는 침 분비가 줄어들어 밤새 혀 표면에 세균과 설태가 쌓이기 쉬운데, 기상 직후 혀를 닦으면 간밤에 쌓인 세균막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식사 직후보다는 양치 전이나 양치와 함께 혀클리너를 쓰는 습관을 들이면 하루 종일 입안을 더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혀클리너를 지나치게 세게 누르거나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긁으면 혀 표면의 미세한 돌기가 손상되거나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혀 뒤쪽을 너무 깊숙이 자극하면 구역질이 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혀 중간 부분부터 시작해 점차 안쪽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좋다. 상처가 난 상태에서 계속 혀클리너를 사용하면 오히려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혀 중앙 부분에 혀클리너를 대는 모습

혀 뒤쪽보다 중간부터 서서히 닦아내야 /사진=AI 생성 이미지

설태의 색이 평소와 달리 노랗거나 갈색, 검은색을 띠거나 특정 부위에만 두껍게 쌓이는 양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단순한 구강위생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소화기 상태나 전신 건강과 연관돼 설태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치과 전문가들의 설명으로, 혀클리너로 관리해도 호전되지 않거나 통증, 출혈이 동반된다면 치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태 관리는 혀클리너 하나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는 것도 설태와 입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아와 잇몸 건강을 관리하는 것과 함께 혀 청결까지 신경 쓰면 구강위생 전반이 눈에 띄게 개선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 두 번 양치질과 함께 혀클리너 사용을 습관화하고, 사용 후에는 입을 물로 헹궈 떨어진 설태를 완전히 씻어내라고 권한다. 혀클리너로도 설태가 계속 두껍게 끼거나 입냄새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자가관리에만 의존하지 말고 치과를 방문해 구강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안전하다.

이 기사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편집 책임: 메디닉스 편집국(편집인 정순현)

AI 활용 원칙정정 신청

관련 글

관련 글 12개 더보기

지금 메디닉스에서 많이 보는 글 TOP 10

  1. 1손톱 찧었는데 시퍼렇게 멍든 채 안 빠져요, 방치 시 나타나는 변화손톱 찧었는데 시퍼렇게 멍든 채 안 빠져요, 방치 시 나타나는 변화
  2. 2변비로 오해하기 쉬운 대장무력증, 장 운동 저하가 보내는 신호변비로 오해하기 쉬운 대장무력증, 장 운동 저하가 보내는 신호
  3. 3여자 아랫배 밑이 볼록하게 팽창되는 이유, 단순 복부비만만의 문제 아닐 수 있어여자 아랫배 밑이 볼록하게 팽창되는 이유, 단순 복부비만만의 문제 아닐 수 있어
  4. 4빈혈 심해 수혈 권유받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빈혈 심해 수혈 권유받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
  5. 5밥 먹을 때마다 볼살·입술 안쪽 깨문다면? 반복되는 입안 상처의 원인밥 먹을 때마다 볼살·입술 안쪽 깨문다면? 반복되는 입안 상처의 원인
  6. 6갑자기 식은땀 나고 기운 빠진다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살펴야갑자기 식은땀 나고 기운 빠진다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살펴야
  7. 7월시트 벽 스쿼트, 초보자가 바른 자세로 시작하는 법월시트 벽 스쿼트, 초보자가 바른 자세로 시작하는 법
  8. 8입원했는데 1인실 써도 될까요? 실비보험 적용은 어떻게 되나입원했는데 1인실 써도 될까요? 실비보험 적용은 어떻게 되나
  9. 9쌍수 붓기, 2주 지나도 안 빠지면 살펴야 할 신호쌍수 붓기, 2주 지나도 안 빠지면 살펴야 할 신호
  10. 10이마에 좁쌀 같은 뾰루지 자꾸 올라온다면 짚어봐야 할 것들이마에 좁쌀 같은 뾰루지 자꾸 올라온다면 짚어봐야 할 것들
실시간 베스트 전체 보기 →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