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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처짐과 주름 신경 쓰인다면, 콜라겐 주사 효과와 부작용은

피부 탄력 떨어지고 주름 고민될 때 찾는 콜라겐 주사, 효과 지속기간과 부작용 확인이 먼저

메디닉스 정순현기자|입력 |조회 0
AI세줄 요약
  • 콜라겐 주사는 진피에 성분 주입하는 시술
  • 노화로 콜라겐 줄면 주름과 처짐 나타나
  • 부작용 가능성 있어 전문의 상담이 필요

AI 기술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피부과 진료실에서 콜라겐 주사 시술을 앞두고 상담받는 모습
위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그림=메디닉스DB]

최근 거울을 볼 때마다 볼과 눈가 주름이 도드라지고 피부에 탄력이 없어 보인다는 고민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콜라겐 주사를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콜라겐 주사는 피부 진피층에 콜라겐 성분을 직접 주입해 탄력과 볼륨을 보완하는 시술로, 노화로 인한 피부 변화를 완화하려는 목적으로 활용된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로 피부의 탄력과 결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생성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자외선 노출이나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도 콜라겐 분해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30대 이후부터 피부가 얇아지고 처짐이나 주름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콜라겐 주사는 정제된 콜라겐 성분이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물질을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흔히 알려진 필러와는 성분과 작용 방식에 차이가 있는데, 필러가 주로 볼륨을 채우는 데 중점을 둔다면 콜라겐 주사는 피부 자체의 재생과 탄력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시술 후에는 피부 탄력이 개선되고 잔주름이 옅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효과의 정도와 지속 기간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라 차이가 크다. 대체로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도 미리 고려해야 한다.

피부과에서 콜라겐 주사 시술이 진행되는 모습

진피층에 콜라겐 성분을 주입하는 시술 장면 [그림=메디닉스DB]

시술을 고려한다면 무엇보다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우선돼야 한다. 사용하는 콜라겐 제제의 성분과 안전성, 과거 알레르기 반응 이력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필요한 경우 사전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거치는 것이 안전을 높이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콜라겐 주사 후에는 시술 부위에 일시적인 붓기와 멍, 발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며칠 내에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다만 드물게 이물감이나 알레르기 반응,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시술 전후로 몸 상태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용 시술 전 사용 제품의 허가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피부에 염증성 질환이 있거나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시술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과거 유사 시술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성분을 바꾸더라도 재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술 직후에는 해당 부위를 세게 문지르거나 마사지하는 행동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사우나나 찜질방처럼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환경도 붓기를 악화시킬 수 있어 며칠간은 자제하는 편이 안전하다.

시술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피부를 관리하는 모습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과 피부 자극 예방이 중요 [그림=메디닉스DB]

최근에는 비의료기관이나 자격을 갖추지 않은 곳에서 콜라겐 주사를 저렴하게 시술한다고 홍보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시술받을 경우 감염이나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정식으로 허가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술 외에도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고 금연하며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피부 속 콜라겐 감소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수면 역시 피부 회복력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술 후 붓기나 멍이 일주일 이상 가라앉지 않거나 통증, 발열, 고름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시술받은 의료기관이나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무리하게 자가 처치를 시도하기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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