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닉스
질환정보

아침에 혈압 재보니 평소보다 높다면… 가을철 혈관 수축 주의보

기온 떨어지면 혈관 수축해 혈압 오르기 쉬워, 아침 외출 시간과 복약 관리가 중요

메디닉스 임현희기자|AI 작성|입력 |조회 0
AI세줄 요약
  • 가을 찬바람에 혈관 수축해 혈압 상승 주의
  • 기온 떨어지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커져
  • 복약 꾸준히 하고 보온하며 병원 방문 필요

AI 기술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찬 바람 부는 가을 아침 가슴에 손을 올린 중년 여성
사진=AI 생성 이미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평소 혈압약을 꾸준히 먹던 고혈압 환자들 사이에서도 아침 혈압이 전보다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기 쉬워져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함께 커지는 시기이므로 평소보다 더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와 팔다리 끝의 혈관을 좁혀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려 한다. 이 과정에서 혈관의 저항이 커지면서 혈압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이런 혈관 반응이 더 자주,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대한고혈압학회 등 관련 학회는 가을과 겨울철에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다른 계절보다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미 혈압이 높은 상태에서 추위로 혈관이 추가로 수축하면 혈압이 급격히 치솟으면서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이나 당뇨, 고지혈증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 과거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앓은 적이 있는 환자는 혈관 탄력이 떨어져 있어 기온 변화에 따른 혈압 변동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라면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혈압 관리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상 직후는 하루 중 혈압이 가장 가파르게 오르는 시간대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찬 공기 노출이 더해지면 혈압의 변동폭이 한층 커질 수 있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곧바로 찬 바깥 공기를 쐬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는 습관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찬 공기에 혈관이 좁아져 혈압이 오르는 과정

추위에 혈관이 좁아지며 혈압이 오르는 원리 /사진=AI 생성 이미지

가을철 혈압 상승은 뚜렷한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 스스로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다만 두통, 어지럼증, 뒷목이 뻣뻣한 느낌, 가슴이 답답한 느낌 등이 나타난다면 혈압이 평소보다 많이 올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혈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청은 고혈압 환자가 계절이 바뀌더라도 처방받은 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지 말고,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졌다는 이유로 약을 더 먹거나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반드시 의료진과 먼저 상의해야 한다.

외출 전에는 몸을 충분히 따뜻하게 입고, 특히 목과 손, 발처럼 체온이 쉽게 떨어지는 부위를 목도리나 장갑 등으로 잘 감싸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내에서 몸을 어느 정도 데운 뒤 천천히 바깥으로 나가는 습관을 들이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혈압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할 때는 잠에서 깨어난 직후보다는 화장실을 다녀오고 몸이 어느 정도 안정된 뒤,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측정하는 것이 더 정확한 수치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측정값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높게 계속 유지된다면 따로 기록해 두고 다음 진료 때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외출 전 목과 손을 따뜻하게 감싸는 남성

외출 전 보온이 혈압 급등을 막는 습관 /사진=AI 생성 이미지

이른 아침 추운 날씨 속에서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혈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가능하면 해가 뜨고 기온이 어느 정도 오른 뒤로 운동 시간을 옮기거나, 날씨가 많이 추운 날에는 당분간 실내 운동으로 대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두통이나 가슴 통증이 함께 나타나거나 혈압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높은 상태가 계속될 경우,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뇌졸중이나 심장 문제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관리가 잘 되던 혈압이라도 환절기에는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정용 혈압계로 정기적으로 수치를 확인하고 외출 복장과 운동 시간을 계절에 맞게 조절하는 등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신경 쓰는 것이 가을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기사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편집 책임: 메디닉스 편집국(편집인 정순현)

AI 활용 원칙정정 신청

관련 글

관련 글 12개 더보기

지금 메디닉스에서 많이 보는 글 TOP 10

  1. 1여자 아랫배 밑이 볼록하게 팽창되는 이유, 단순 복부비만만의 문제 아닐 수 있어여자 아랫배 밑이 볼록하게 팽창되는 이유, 단순 복부비만만의 문제 아닐 수 있어
  2. 2입원했는데 1인실 써도 될까요? 실비보험 적용은 어떻게 되나입원했는데 1인실 써도 될까요? 실비보험 적용은 어떻게 되나
  3. 3변비로 오해하기 쉬운 대장무력증, 장 운동 저하가 보내는 신호변비로 오해하기 쉬운 대장무력증, 장 운동 저하가 보내는 신호
  4. 4빈혈 심해 수혈 권유받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빈혈 심해 수혈 권유받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
  5. 5밥 먹을 때마다 볼살·입술 안쪽 깨문다면? 반복되는 입안 상처의 원인밥 먹을 때마다 볼살·입술 안쪽 깨문다면? 반복되는 입안 상처의 원인
  6. 6손톱 찧었는데 시퍼렇게 멍든 채 안 빠져요, 방치 시 나타나는 변화손톱 찧었는데 시퍼렇게 멍든 채 안 빠져요, 방치 시 나타나는 변화
  7. 7월시트 벽 스쿼트, 초보자가 바른 자세로 시작하는 법월시트 벽 스쿼트, 초보자가 바른 자세로 시작하는 법
  8. 8갑자기 식은땀 나고 기운 빠진다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살펴야갑자기 식은땀 나고 기운 빠진다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살펴야
  9. 9손바닥에 생긴 붉은 반점, 피부 자극부터 감염 신호까지 살펴야손바닥에 생긴 붉은 반점, 피부 자극부터 감염 신호까지 살펴야
  10. 10탈모약 복용 중 술자리, 간 건강에는 괜찮을까요?탈모약 복용 중 술자리, 간 건강에는 괜찮을까요?
실시간 베스트 전체 보기 →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