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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추석 연휴 앞두고 서울의료원 응급실 점검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대비 상황 살펴, 현장 근무 의료진 격려도 병행

메디닉스 정유준기자|입력 |조회 0
AI세줄 요약
  • 정은경 장관이 서울의료원 응급실을 점검했다
  •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공백 예방이 목적이다
  • 경증은 문여는 병의원 우선 이용해야

AI 기술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응급의료 현장을 점검하는 보건 당국 관계자의 모습
위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그림=메디닉스DB]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을 찾아야 할지 고민되는 상황이 적지 않다. 명절 연휴에는 문을 여는 병의원이 줄어들면서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경우가 많아 정부 차원의 사전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정은경 장관이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방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응급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 상태를 미리 확인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고 설명했다.

서울의료원은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평소에도 응급환자 진료를 담당해 왔다. 연휴 기간에는 야간과 휴일 진료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응급실 운영 인력과 병상 확보 여부가 중요한 점검 대상이 된다.

응급실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의료진의 모습

연휴 기간 응급실 인력과 병상 운영이 관건 [그림=메디닉스DB]

정 장관은 현장에서 응급실 진료 체계와 인력 배치 상황을 살펴보고 연휴 기간에도 자리를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절 연휴는 평소보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기여서 정부의 현장 점검이 매년 주요 관심사로 다뤄져 왔다.

해마다 추석과 설 연휴에는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는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응급의료포털이나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연휴 중 갑작스러운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무작정 대형병원 응급실로 향하기보다 증상의 경중을 먼저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열이나 복통, 가벼운 상처처럼 경증에 해당하는 경우 인근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을 먼저 이용하는 것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문 연 병의원을 찾아보는 시민

응급의료포털로 문 연 병의원 확인 가능 [그림=메디닉스DB]

반면 의식이 흐려지거나 가슴 통증, 심한 호흡곤란, 심한 출혈처럼 위급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이런 경우 시간을 지체하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절 연휴에는 응급실 과밀화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만큼 경증 환자는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인근에 문을 연 병의원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 검색으로도 가까운 진료기관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령 가족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연휴 전 상비약과 복용 중인 약을 충분히 챙겨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에 대비해 평소 다니던 병원의 연락처나 진료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는 습관도 필요하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되려면 현장 의료진의 노력뿐 아니라 국민 스스로의 합리적인 의료 이용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증과 중증을 구분해 필요한 곳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결국 모두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유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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