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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관리

겨울 들어 줄어든 고양이 활동량, 사료량도 함께 낮춰야

활동량 줄어도 자율급여 그대로 두면 체중 늘 수 있어, 겨울철엔 급여량 다시 점검해야

메디닉스 한아람기자|AI 작성|입력 |조회 0
AI세줄 요약
  • 겨울 되자 고양이 활동량 눈에 띄게 줄어
  • 자율급여 그대로 두면 과체중 위험 커져
  • 급여량 계절따라 재조정하고 체중 점검해야

AI 기술로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사료가 가득 담긴 그릇 옆에서 쉬고 있는 통통한 실내 고양이
사진=AI 생성 이미지

창밖 기온이 떨어지면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들의 움직임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 시기다. 많은 보호자들이 사료 그릇에 늘 일정량을 채워두고 고양이가 원할 때마다 먹도록 하는 자율급여 방식을 쓰고 있는데, 여름과 똑같은 양을 겨울에도 그대로 채워주면 소비하는 열량보다 섭취하는 열량이 많아져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계절에 따른 활동량 변화를 고려해 급여량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자율급여는 고양이가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한다는 전제에서 많이 선택되는 방식이다. 그러나 실내 고양이는 야외 고양이와 달리 사냥이나 영역 순찰 같은 활동이 없고, 날이 추워지는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머무르며 움직임이 더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런 상태에서 사료량이 그대로 유지되면 소비되지 않은 열량이 체내에 쌓이게 된다.

체중 증가는 단순히 외형의 변화로 끝나지 않는다. 과체중 고양이는 관절에 부담이 늘어 움직임을 더 꺼리게 되고, 이는 다시 활동량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든다. 또한 체중이 늘면 당뇨병이나 지방간 같은 대사성 질환의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동물병원협회 등 관련 단체는 반려동물의 비만을 예방 가능한 건강 문제 중 하나로 보고, 보호자가 계절별로 급여량을 점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는 활동량 변화가 적지 않은데도 급여량은 일년 내내 동일하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급여량을 조절할 때는 사료 포장지에 적힌 권장량을 기준으로 삼되, 고양이의 현재 체중과 활동 수준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활동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 권장량보다 적은 양을 급여하거나, 열량이 낮은 제품으로 바꾸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급격한 변경보다는 며칠에 걸쳐 서서히 양을 줄여가는 방식이 고양이의 적응에 도움이 된다.

계량컵으로 사료량을 조절해 담는 보호자의 손

사료량은 계량컵으로 가늠해 조절하는 것이 좋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자율급여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정해진 시간에만 그릇을 채워주는 정시급여나, 하루 급여량을 소량씩 나눠 자동으로 배급하는 자동급식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하루 전체 섭취량을 눈으로 확인하기 쉬워지고, 겨울철 활동량 감소에 맞춰 양을 조절하기도 한결 수월해진다.

급여량 조절과 함께 실내에서 활동량을 늘려주는 노력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깃털 장난감이나 끈 모양 놀잇감으로 짧게라도 자주 놀아주고, 캣타워나 계단형 구조물을 활용해 오르내리는 움직임을 유도하면 겨울철에도 어느 정도 활동량을 유지할 수 있다. 식사 시간을 놀이와 연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중 변화는 눈으로만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주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용 체중계로 매달 한 번씩 체중을 재거나, 손으로 갈비뼈 부위를 가볍게 짚어 뼈가 적당히 느껴지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간단한 자가 점검 수단이 될 수 있다. 짧은 기간에 체중이 급격히 변한다면 사료량 외의 원인도 살펴봐야 한다.

고양이를 여러 마리 키우는 다묘가정이라면 자율급여 그릇을 공동으로 사용할 때 특정 고양이가 과식하거나 다른 고양이가 충분히 먹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나이, 체중, 건강 상태가 서로 다른 고양이들은 필요한 급여량도 다르므로, 가능하면 개체별로 식사 공간을 분리해 섭취량을 따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체중이 눈에 띄게 늘거나 줄고, 평소와 달리 식욕이 갑자기 변하거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면 사료량 조절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동물병원을 찾아 상담받는 것이 안전하다. 겨울철에는 활동량 변화를 염두에 두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급여량과 체중을 함께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실내 고양이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 기사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편집 책임: 메디닉스 편집국(편집인 정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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