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 중 한 명이 장결핵 진단받았다고 그만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랑 작년에 같은 조로 야간 꽤 오래 같이 돌았던 사이라 솔직히 좀 불안해요. 결핵이면 폐 쪽만 전염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장결핵도 전염이 되는 건지 모르겠고, 제가 요즘 상담이랑 약 챙겨 먹으면서 면역이 약해졌을까봐 더 신경 쓰이네요. 밥 같이 먹은 적도 몇 번 있고 휴게실에서 붙어 앉아 얘기한 적도 많아서 혹시 저도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 상황인지, 아니면 폐결핵이랑 다르게 장결핵은 그렇게까지 옮는 게 아닌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야간 끝나고 집 가서 자려고 누우면 이 생각이 자꾸 나서 잠도 더 안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