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지혈증 약 먹으면서 술자리 좀 줄이고 있는데, 지난주 회식 다음날 아침에 말이 좀 꼬이는 느낌이 들었음. 혀가 무거운 것도 아니고 단어가 입에서 바로 안 나오는 그런 느낌. 몇 분 지나니까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게 더 신경 쓰임. 나이도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다고 들은 터라 혹시 작은 거라도 왔다 간 건가 싶어서 겁부터 남. 실어증 검사라는 게 있다는데 이런 증상도 거기 포함되는 건지, 그냥 술 때문에 그런 건지 모르겠음. 다음 정기검진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