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거의 한 달 앓고 나서 기침은 겨우 잡았는데 그 뒤로 눈이 뻑뻑하고 모래 낀 것처럼 까끌거림. 아마 아파서 누워있는 동안 환기 안 시키고 공기청정기만 계속 틀어놔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약을 오래 먹어서 그런가도 싶고 원인을 모르겠음. 아침에 눈뜨면 눈꺼풀이 붙어있는 느낌까지 들어서 인공눈물 사서 넣어봤는데 그때만 괜찮고 금방 또 뻑뻑해짐. 은퇴하고 체력 회복하는 데만 신경쓰고 있었는데 눈까지 이러니 신경 쓰이는 게 하나 더 늘었음. 안구건조증치료법 찾아보니 다 비슷비슷한 얘기만 나오고 내 경우처럼 폐렴 앓고 난 뒤에 생긴 경우는 잘 안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