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나고 마카롱 구우면서 할머니랑 나눠 먹는데 요즘 할머니가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신다. 밤에도 몇 번씩 깨서 가시고 어제는 기침하다가 속옷이 젖었다고 혼자 당황해하시는 것도 봤다. 노인요실금증상 찾아보니까 비슷한 거 같긴 한데 할머니한테 직접 물어보기도 민망하고 이게 그냥 나이 들면 다 그런 건지 병원 가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괜히 말 꺼내면 서운해하실까봐 눈치만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