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몰아보다 늦게 자는 날이 많아지면서 두 달 전부터 자다가 입 마름으로 깨는 일이 잦아짐. 처음엔 그냥 건조한 계절 탓인가 했는데 요즘은 거의 매일 새벽에 목이 타는 느낌으로 깸. 물 한 컵 마시고 다시 누워도 한 시간쯤 지나면 또 입안이 바짝 말라있고 혀가 입천장에 붙는 느낌까지 남. 낮에는 딱히 이상 없다가 유독 자고 일어나면 심함. 입 벌리고 자는 습관 때문인가 싶은데 확인할 방법도 없고, 이 정도면 그냥 넘어갈 일인지 구강건조증 치료 받아야 하는 수준인지 감이 안 옴. 가습기 틀어놓고 자도 별 차이가 없고, 몇 번 겪다 보니 요즘은 잠도 예전만큼 못 자는 것 같아서 더 신경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