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쪼이는 느낌 때문에 요즘도 새벽 두세시면 깬다. 어제는 통증 때문에 뒤척이다가 핸드폰으로 별의별 거 다 찾아보다가 어쩌다 페스트 치료법까지 들어가서 읽고 있었음. 쥐벼룩 얘기 나오니까 괜히 등골이 서늘해지고 내 몸 상태랑 연결지어 걱정이 늘어나는 느낌. 대상포진 걸린 뒤로 몸에 조금만 이상해도 최악의 경우부터 생각하는 버릇 생겼다. 회사 사람들한테 말하면 웃길 것 같아서 혼자만 알고 있음. 신경통은 그대로고 밤에 혼자 검색만 늘어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