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 지 일주일 된 둘째가 태어날 때보다 체중이 꽤 줄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병원에서는 신생아 체중감소가 자연스러운 거라고 들었는데, 막상 숫자로 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빠진 것 같아서 계속 검색만 하게 됩니다. 분유량을 늘려야 하나 싶다가도 억지로 먹이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아내는 모유 수유 중인데 양이 충분한지도 확신이 안 섭니다. 제가 요즘 다이어트 상담받으면서 칼로리랑 체중 변화에 예민해져 있어서 그런지 애 체중 숫자 하나에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며칠 더 지켜보면 다시 느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지금 다시 가봐야 하는 수준인지 판단이 안 서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