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정리하다 비상약 통 나왔는데 작년에 산 진통제가 한참 있더라고. 유통기한이 두 달 정도 지났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먹어도 되나 고민 중.

찾아보니 알약은 밀봉 잘 돼 있으면 약간 지나도 큰 문제는 없는 경우가 많다는데, 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고. 시럽이나 가루는 변질 빠르니까 더 주의해야 하고.

근데 막상 통증 심할 때 효과 떨어진 거 먹고 안 들면 그게 더 답답할 것 같아서 결국 새로 사는 게 마음 편한 듯. 비상약은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게 맞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