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요즘 자꾸 어지럽다고 하셔서 밥상에 뭘 더 올려야 하나 찾아보는 중이다. 나는 반년마다 근종 검사받으러 다니는 거 말고는 딱히 아픈 데 없는데 할머니는 일어날 때마다 핑 돈다고 하셔서 걱정됨. 철분 많은 거 챙겨 먹이라는 글도 있고 짠 거 줄이라는 글도 있고 다 다르게 나와서 뭐가 맞는지 헷갈린다. 일단 이번 주말에 반찬이라도 바꿔볼까 하는데 노인 어지럼증 음식이라고 검색해도 다들 말이 달라서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음. 근종 검사 결과 기다리면서 할머니 반찬도 같이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