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작은 동맥류가 발견돼서 매년 추적검사를 받고 있어요. 크기는 그대로라는데 가게 문 열고 정신없이 보내다가도 검사 날짜 다가오면 며칠 전부터 신경이 곤두서고 잠도 설쳐요. 스트레스 받는 날은 머리 한쪽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혈압도 평소보다 높게 나오는 느낌이라 괜히 더 불안해지고요. 이번 검사는 유난히 마음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