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폭식하고 나면 죄책감에 잠도 안 옴. 근데 이번 달 생리가 열흘 넘게 늦어서 혹시 나 사춘기 때 뭔가 잘못됐었나 싶어서 성조숙증원인 이런 것까지 검색해봤음. 초등학교 5학년 때 또래보다 키도 크고 생리도 일찍 시작한 편이었거든. 그때는 그냥 조숙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호르몬 문제였나 의심되기 시작함. 두통도 스트레스받는 날마다 정확히 오고 진짜 몸이 감정 따라 다 무너지는 느낌. 이거 그냥 스트레스성인지 예전 일이랑 연관 있는 건지 아는 사람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