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보내고 나서야 알았어요. 내가 돌본 줄만 알았는데, 사실은 그 애가 제 하루를 붙들어주고 있었더라구요.
아픈 뒤로 현관에 안 나오던 순간들, 그게 이별이었는데 너무 늦게 봤어요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댓글 7
보리2025.07.17 09:22
내가 돌본 줄 알았는데 사실 그 애가 내 하루를 붙들고 있었다는 거 그 말에 한참 멈췄어요
쑥떡의사2025.07.17 22:35
사실 그 애가 내 하루를 붙들고 있었다는 말 읽다가 멈췄어요. 너무 맞는 말이라
수달이2025.07.18 10:21
현관에 안 나오던 그 순간이 이별이었던 거 저도 한참 뒤에야 알았어요 ㅠㅠ
수달10042025.07.18 16:59
현관에 안 나오던 그 순간을 뒤늦게 떠올리는 거.. 저도 한참 지나서야 그게 인사였구나 했어요
집돌이밤2025.07.19 01:34
글 읽으면서 우리 애 마지막 며칠이 겹쳐 보여서 같이 울컥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