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식사를 하다 보면, ‘한 입만’이라는 유혹에 쉽게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이 모두 강아지에게 안전한 것은 아니다. 일부 음식은 강아지의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반대로 적절한 양으로 제공하면 도움이 되는 사람 음식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삶은 고구마다.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장 건강에도 좋다. 단, 당분이 높기 때문에 소량만 급여해야 하며, 설탕이나 버터 등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찐 고구마여야 한다.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강아지에게 매우 적합하다. 삶거나 구워서 기름기 없이 주는 것이 좋고, 양념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특히 뼈는 소화기관에 위험하니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당근은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A가 풍부하여 시력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생으로 줘도 좋지만, 삶아서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편이 소화에 더 유리하다. 다만 과하게 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