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살을 빼겠다는 목표는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들린다. 실제로 온라인에는 ‘3일 다이어트’, ‘한 달 10kg 감량’ 등 빠른 체중 감량을 내세운 방법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급격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고, 되려 살이 더 찌기 쉬운 몸으로 만든다고 경고한다.
우선, 급속 체중 감량은 대부분 체지방이 아니라 수분과 근육이 먼저 빠지게 된다. 체중계 숫자는 줄어들지만 실제로 몸의 건강한 조성은 악화된다. 특히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떨어져, 같은 음식을 먹어도 더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영양 부족도 큰 문제다.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거나 극단적인 단식,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의 결핍을 초래한다. 이로 인해 탈모, 피부 트러블, 월경불순, 빈혈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심장 기능 이상이나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