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은지 이제 두달 됐는데 황달이 유독 오래가는 느낌이라 계속 신경쓰임. 태어나고 일주일쯤 됐을때 얼굴이 노랗다고 해서 병원에서 광선치료 며칠 받고 끝난 줄 알았는데 지금도 배쪽이랑 눈 흰자가 살짝 누런 기운이 남아있음. 대변 색깔도 좀 연한 것 같아서 사진 찍어서 비교해보다가 우연히 급성 간부전증이라는 단어까지 보게 됐는데 그때부터 머리가 하얘짐. 수유텀 맞추고 트림시키고 하루 종일 정신없는 와중에 이것까지 걱정되니까 밤에 잠도 안 옴. 예방접종 때문에 다음주에 어차피 병원 가긴 하는데 그 전에 더 심해지면 어떡하나 싶고. 황달이 이 시기에 이 정도로 남아있는게 흔한건지 아니면 진짜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인건지 감이 안 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