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손이 미세하게 떨리는 느낌이 있어서 신경과를 가봤는데 거기서 피검사랑 심전도 보더니 가슴 쪽도 한번 보자고 해서 심낭염 검사까지 받아보라는 얘기를 들었음. 사실 손떨림 때문에 간 거라 가슴 얘기 나오니까 당황스러웠는데, 생각해보면 최근에 커피를 하루에 네다섯잔씩 마시고 야근도 잦아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긴 했음. 숨쉴때 약간 답답한 느낌이 가끔 있긴 했는데 그게 심장 쪽 문제인지 그냥 스트레스성인지 구분이 안 가서 말을 못하고 넘겼던 거 같음. 검사 결과는 아직 안 나온 상태라 뭐라고 단정짓기도 애매하고, 손떨림이랑 저게 같이 연결될 수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음. 나이가 있다보니 괜히 더 신경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