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오른쪽 옆구리가 화끈거리고 따가워서 병원 갔다가 대상포진 진단받고 한참 고생했습니다. 약 먹고 다 나은 줄 알았는데 요즘 스트레스 받는 날이나 날씨 꾸물꾸물한 날이면 그 자리가 괜히 찌릿찌릿하네요. 완전히 나은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신경 쪽에 뭐가 남아있는 건지 싶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친구들 만나서 커피 마시다가도 괜히 그 얘기만 하게 되네요. 면역력 떨어지면 또 올 수 있다는 소리도 들어서 요즘 운동도 좀 챙기려고 하는데 이 정도 저릿거림은 다들 겪는 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