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엄마가 넘어져서 골절되고 나서부터 교대근무 틈틈이 병원 재활 데리고 다니는 게 일이 됐다. 골다공증약이랑 진통제 챙기는 것도 매번 빠뜨릴까 신경 쓰이는데, 정작 내 이는 오래전부터 아팠어도 신경 쓸 틈이 없었다. 요즘 좀 가라앉아서 치과 가봤더니 크라운 해야 한다는데 금으로 하면 가격이 꽤 나간다고 들었다. 보험 적용도 안 되고 병원마다 부르는 액수가 다 다르다니 어느 정도가 적당한 선인지 감이 안 온다. 엄마 재활비도 계속 나가는 중이라 이거까지 겹치니 머리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