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가끔 핑 돌고 귀 먹먹한 게 반복됐는데 요즘은 거의 매주다. 이번엔 이명까지 겹쳐서 병원 갔더니 메니에르병 수술 얘기가 나왔음. 너무 갑작스러워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됨. 어지러울까 봐 누워도 신경 쓰여서 잠도 깊게 못 자고 계속 뒤척이는 중. 의사는 재발 심해지면 결국 수술이 맞다고 하는데 그 말 듣고 나서 더 겁이 난다. 수술 안 하고 버티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런 경우는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