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등산을 가면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더 걱정입니다. 몇 달 전부터 하산길에서 무릎이 시큰거리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이제는 매번 그런 느낌이 듭니다. 스틱을 쓰기 시작하니 조금 낫긴 한데 완전히 해결되는 건 아니고, 무릎에 좋다는 글들 찾아봐도 다 제각각이라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등산을 줄여야 하나 싶기도 한데 그게 제일 아쉽고, 근력운동을 더 해야 하는 건지 그냥 나이 들어서 그런 건지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