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야근 겹치면서 피곤이 안 풀리더니 어느 날 등 쪽이 뻐근하다 싶었는데 며칠 지나니까 물집이 줄줄이 올라와서 그제야 대상포진인 거 알았다. 혈압 때문에 안 그래도 신경 곤두서 있었는데 이거까지 겹치니까 진짜 지친다. 처방받고 약값 듣고 좀 놀랐는데 보험 적용돼도 그 정도 나오는 게 정상인가 싶고, 애 옮을까봐 그것도 신경 쓰이고. 저염식 챙겨 먹으려고 레시피 찾아보던 중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입에 들어가는 대로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