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주기가 계속 들쑥날쑥해서 이번엔 그냥 미루지 말자 싶어서 집 근처 OO과 가서 상담만 받아보고 왔어요. 제가 다낭성 얘기 좀 들은 적이 있어서 그쪽으로도 조심스럽게 물어봤고요. 아직 검사 다 한 건 아니라 확정처럼 들은 건 아니고, 일단 문진이랑 평소 패턴부터 꽤 자세히 보더라고요.

전 뭔가 바로 시술 얘기부터 할 줄 알고 좀 겁먹고 갔는데, 생각보다 생활패턴이랑 체중변화, 여드름이나 털 같은 것도 같이 물어봐서 아 이런 식으로 보는구나 싶었어요. 모 시술 설명도 해주긴 했는데 당장 하자 이런 느낌은 아니었고, 검사 결과 보고 방향 정하자는 쪽이었어요. 그건 좀 덜 부담됐어요 ㅠㅠ

비용도 상담 때 대충 들었는데 생각한 것보다 확 싸진 않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더 신중해짐... 저는 일단 피검사랑 초음파 쪽 얘기 듣고 와서, 다음에 날짜 맞춰 다시 가볼까 고민 중이에요. 괜히 혼자 검색만 할 때보다 낫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