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쉽게 피로해지고 계단을 오르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증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한 체력 저하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러한 변화가 지속된다면 빈혈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의료계에서는 빈혈이 비교적 흔하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빈혈은 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지면서 신체 조직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치가 낮아지면 전신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쉽게 지치고 무기력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숨이 차는 증상도 흔하게 나타난다.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호흡이 가빠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심장이 더 빠르게 뛰는 느낌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