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문제는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실천이 어렵다는 점이다. 의료계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으로 ‘계단 오르기’를 주목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도 심박수를 빠르게 올릴 수 있어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계단 오르기는 체중을 지탱하며 근육을 사용하는 유산소·근력 복합 운동이다.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심장 박동을 빠르게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연구에 따르면 짧은 시간의 고강도 계단 운동이 혈압과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특히 사무직 근로자처럼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패턴에서는 활동량 부족이 대사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선택하는 작은 습관이 하루 활동량을 늘리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반복적으로 실천할 경우 기초 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