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맛으로 사랑받는 딸기는 단순한 제철 과일을 넘어 건강 기능성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딸기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항산화 작용과 심혈관계 건강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보고되고 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중간 크기 딸기 여러 개만으로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상당 부분을 충족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면역세포 기능 유지에 관여한다. 꾸준한 섭취는 감염성 질환 예방에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면역 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딸기에는 안토시아닌과 엘라그산 등 폴리페놀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들 성분은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딸기 섭취가 LDL 콜레스테롤 산화를 억제하고 혈관 내피 기능을 개선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보고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낮추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