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오랫동안 각성 효과와 피로 회복 음료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내장지방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내장지방은 단순히 체형 문제를 넘어 당뇨병,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적이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 분해를 돕는다. 카페인이 교감신경을 자극하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해 체내에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특히 복부 내장지방은 이런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보고가 있다.
또 다른 성분인 클로로겐산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커피 원두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클로로겐산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복부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