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궁금증을 가져봤을 것이다. ‘우리 강아지는 내가 없을 때 뭐하고 있을까?’ 귀여운 상상과 달리, 강아지에게 혼자 있는 시간은 단순한 휴식 시간이 아닌,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강아지는 원래 무리 지어 생활하던 동물이다. 사회성과 유대감을 중시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부재는 때때로 큰 외로움으로 다가온다. 보호자가 집을 나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 강아지들은 문 앞에서 기다리거나 낑낑대며 울기도 한다. 또 어떤 강아지는 자리를 배회하거나, 자신의 침구를 물어뜯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의 경우, 보호자가 없는 동안 짖거나 물건을 부수는 문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소파를 뜯거나 벽지를 물어뜯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시도이지만, 보호자 입장에서는 걱정거리다. 반면 비교적 독립적인 성향의 강아지들은 보호자가 없는 시간 동안 대부분 자거나 조용히 혼자 놀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