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헬스 끝나고 야외에서 러닝 한답시고 산책로 풀숲 쪽으로 좀 들어갔다가 다리에 벌레 물린 것 같은 자국이 남았다. 처음엔 그냥 벌레 물렸나 하고 넘겼는데 며칠째 안 없어지고 가운데가 까맣게 변해서 신경쓰인다. 몸 상태는 평소랑 똑같이 괜찮고 운동도 그대로 하고 있는데 이 자국 하나 때문에 괜히 찾아보니까 쯔쯔가무시병이라는 게 걸리면 꽤 심해질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걱정된다. 벌크업 하느라 몸 만드는 중인데 괜히 운동 쉬어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