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은 2주 이상 지속되면 검사를 고려해볼 시점입니다. 순음청력검사·임피던스검사는 건강보험 급여 항목입니다. 이명재훈련치료·소리치료기는 비급여 비중이 높아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명, 어떤 상황에서 검사까지 고려하게 될까요
이명이 하루 이틀을 넘어 2주 이상 이어진다면, 이때부터는 검사를 받아볼 시점으로 봅니다. 성남에서 최근 귀 안쪽이 삐- 하고 울리기 시작했다면, 이 기준보다 먼저 궁금해지는 것은 지금 이비인후과에 가야 하는지, 간다면 어떤 검사를 받고 건강보험은 어디까지 적용되는지일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명이 생기는 배경과 증상의 형태부터, 실제 진료에서 이뤄지는 검사 순서와 보험 적용 기준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비인후과를 찾는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특정 연령대에서 이명을 호소하는 빈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40~64세 성인의 이명 유병률은 7.90%였으며, 연령이 높을수록·남성일수록·직업성 소음에 노출될수록·스트레스가 클수록 이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
소음 노출부터 전신 질환까지, 이명이 만들어지는 배경
이명을 일으키는 배경은 귀 자체의 문제부터 전신 건강 상태까지 폭넓게 걸쳐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 노화성 난청 등 귀 내부의 청각 세포 손상
중이염, 이관기능장애 등 귀 질환
고혈압,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 전신질환
이독성 약물(일부 항생제, 진통소염제, 항암제 등) 복용
턱관절 장애,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
전 세계적으로도 이명은 드물지 않은 증상으로 보고됩니다.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이명은 외부 청각 자극 없이 귀에서 삐- 또는 윙- 하는 잡음이 들리는 증상으로, 전 세계 성인의 10%가량이 이명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2]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면 이명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소리의 형태와 지속 시간으로 나눠보는 이명의 양상
이명은 소리의 형태에 따라 느껴지는 양상이 다릅니다. 맥박과 함께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박동성 이명은 혈관성 원인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반면 맥박과 무관하게 지속되는 비박동성 이명은 소음성·노인성 난청이나 스트레스와 연관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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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높낮이도 다양해서 매미 우는 듯한 고음, 웅웅거리는 저음, 쇳소리처럼 날카로운 소리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박동성 이명은 혈관성 원인과 관련될 수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한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소음 노출과 수면 시간, 숫자로 관리하는 이명 예방법
이명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악화 요인을 줄이는 생활 습관은 숫자로 구체화할수록 실천하기 쉽습니다.
이어폰 음량은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맞추고, 60분 사용했다면 10분 이상 귀를 쉬게 합니다.
수면 시간을 하루 7시간 이상 확보하고 취침·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카페인, 알코올, 흡연을 줄여 혈류와 자율신경계 자극을 낮춥니다.
소음이 심한 작업 환경에서는 귀마개나 방음 헤드셋을 착용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이명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어 이완 호흡이나 가벼운 운동을 함께 시도합니다.
특히 60/60 원칙은 이어폰을 많이 쓰는 분들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기준입니다. 다만 생활습관 관리만으로 이명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으며, 이미 시작된 이명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함께 필요합니다.
이어폰 사용 시간을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이 이명 악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와 치료, 항목별 건강보험 적용과 본인부담금 비교
성남 이비인후과에서 이명으로 진료를 받으면 대체로 문진과 이경검사로 시작해, 필요에 따라 순음청력검사와 임피던스청력검사를 거쳐 이명의 원인을 좁혀갑니다. 박동성 이명이거나 한쪽 청력 저하, 어지럼이 동반되면 MRI나 CT 같은 영상검사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치료 항목
건강보험 적용
특징
문진 및 이경검사
급여
진료 시 기본으로 시행, 진찰료에 포함
순음청력검사(PTA)
급여
기도·골도 청력 측정, 20~30분 내외 소요
임피던스청력검사
급여
고막 움직임과 중이 상태 확인
이명도검사
일부 급여
이명의 크기·주파수 측정, 시행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다름
MRI·CT
급여 또는 비급여
혈관·종양 의심 시 시행, 급여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부담 다름
이명재훈련치료(TRT)·소리치료기
비급여 비중 높음
장비·프로그램에 따라 본인 부담 차이 큼
순음청력검사와 임피던스검사는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진찰료와 함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의원급인지 상급종합병원인지에 따라 본인부담률에 차이가 있습니다. 반면 이명재훈련치료나 특수 제작된 소리발생기, 보청기형 장치는 비급여로 진행되는 비중이 높아 사전에 병원에서 예상 비용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돌발적인 난청이나 어지럼이 동반된다면 정밀청력검사와 영상검사부터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고, 청력 저하 없이 스트레스나 불면과 함께 이명만 두드러진다면 생활습관 조정과 상담 위주의 접근이 더 맞습니다.
소리치료기나 음향기기에 대한 기대가 큰 경우도 있지만, 비용을 들인 만큼 효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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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란 체계적 문헌고찰(Sereda 등, 2018)에 따르면 음향치료(증폭기기·소리발생기)가 대기군이나 위약, 정보제공보다 이명 관리에 우월하다는 근거는 부족하며, 근거 수준(GRADE) 자체도 낮아 향후 엄격한 방법론의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3]
순음청력검사는 방음부스에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소리 신호에 반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며칠 넘게 지속되면 진료를 앞당겨야 하는 신호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함께 나타난다면 진료를 서둘러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쪽 귀에서만 갑자기 시작된 이명, 청력 저하나 어지럼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맥박과 함께 소리가 커졌다 작아지는 박동성 이명, 그리고 2주 이상 이어지는 이명은 대표적으로 검사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이명을 겪는 사람 모두가 같은 정도로 불편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연구(Park 등, 2014)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이명 유병률은 19.7%였고, 이 중 일상에 지장을 줄 만큼 괴로운 이명은 29.3%(전체 인구의 5.8%)였으며, 고령·난청·우울·어지럼과 연관이 있었습니다.[4]
괴로운 정도의 이명이거나 위에서 말한 신호가 함께 나타난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검사부터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비와 치료 과정, 실제로 많이 나오는 질문
검사와 치료 과정에서 본인부담금 관련해 자주 나오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성남에서 이명 증상으로 검사나 진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와 이명도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성남 지역에서 이명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드림성모이비인후과의원(이비인후과)이 있으며, 경기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319, 3층(8호선 단대오거리역·남한산성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명 검사는 예약 없이 바로 받을 수 있나요?
이비인후과 외래 진료 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같은 날 순음청력검사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임피던스검사나 이명도검사까지 포함되면 검사실 사정에 따라 다른 날 다시 방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Q. 순음청력검사는 아프거나 오래 걸리나요?
통증은 없고, 방음부스에서 헤드폰을 낀 채 들리는 소리 신호에 버튼으로 반응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20~30분 정도면 끝납니다.
Q. MRI 검사는 이명이 있으면 무조건 받아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박동성 이명이거나 한쪽 청력저하, 어지럼이 동반되는 등 혈관·종양성 원인이 의심될 때 제한적으로 권해집니다.
Q. 이명이 하루이틀 만에 사라지면 괜찮은 건가요?
짧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이명은 흔한 편이지만, 반복되거나 2주 이상 이어지면 검사로 원인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Q. 이명재훈련치료나 소리치료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프로그램과 장비에 따라 다릅니다. 상담과 일부 청력검사는 급여 항목이지만, 특수 제작된 소리발생기나 보청기형 장치는 비급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