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선생님이 다음 검진 때 뼈스캔도 같이 보자고 해서 예약은 일단 잡았는데 막상 뭘 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위 수술한 지 1년 좀 지났고 요즘 체력 회복한다고 걷기 운동 시작했는데 갑자기 뼈 얘기가 나와서 좀 당황스러움. 주사 맞고 몇 시간 기다린 다음에 찍는다는 얘기만 얼핏 들었는데 그 사이에 뭘 하고 있어야 되는지, 밥은 먹고 가도 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수술 후로 한 끼에 조금만 먹어도 바로 배가 불러서 끼니 시간 맞추는 것도 늘 애매한데 검사 당일 공복 같은 거 있으면 또 골치 아플 듯. 저염식 유지하면서 소화 관리하는 것만도 벅찬데 이것까지 신경 써야 하나 싶고, 검사 당일에 뭘 준비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날짜만 받아놓은 상태라 좀 막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