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그제부터 목이 완전 쉰 목소리로 울어. 감기 기운은 딱히 없고 콧물도 없는데 울 때마다 목에서 쇳소리 비슷한 게 나. 나이트 끝나고 와서 낮잠 재우고 있는데 깨서 우는 소리 듣자마자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 어린이집에서도 오늘 좀 쉰 목소리 난다고 알림 와서 더 신경 쓰이고. 첫째 때는 이런 적이 없어서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고, 영유아 검진 때마다 발달 쪽으로 좀 느리다는 얘기 들어서 안 그래도 예민해져 있었는데 이것까지 겹치니까 머리가 복잡함. 소리 지르면서 울어서 목에 무리 간 건가 싶기도 하고, 밤새 교대 끝나고 바로 확인하러 가야 하나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