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사람이 민물가재 먹고 와서 걱정된다니까 누가 옆에서 그냥 피검사 한 번 하면 폐흡충증 검사 끝나는 거라고 단정하던데 그게 진짜 근거 있는 소리인지 모르겠음. 내가 찾아본 바로는 검사 방법이 피검사만 있는 게 아니고 객담 검사나 영상 쪽도 같이 보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 번에 다 걸러진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통계나 출처도 안 대고 다들 그렇게 안다는 식으로 넘어가는 거 보면 매번 답답함. 건강 얘기는 어디서 주워들은 걸로 단정 짓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못 넘어가게 됨. 정확한 검사 종류나 시기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고 다들 떠도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