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첩에 체온이랑 컨디션 적다가 발견한 건데 손발은 늘 차가운데 유독 손바닥에만 땀이 흥건하다. 처음엔 그냥 긴장해서 그런가 했는데 집에서 가만히 있을 때도 똑같다. 갑상선 수치 체크하러 간 김에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그날은 시간이 없어서 다음 진료 때 다시 얘기하자고 넘어갔다. 기록 앱에 날짜별로 적어보니 추운 날이나 더운 날이나 손발 시린 건 똑같고 땀만 그날그날 다르다. 프리랜서라 병원 갈 시간을 미리 빼둬야 해서 다음 진료일까지 두 주 넘게 남았는데 그동안 혼자 자료만 뒤지고 있다. 둘이 따로따로 오는 건지 같이 오는 경우도 있는 건지 궁금해서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