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백내장 수술 날짜 잡아놓고 보험 서류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인데, 어제 며늘아이가 전화로 손자 요도하열 보험 처리가 안 된다고 하소연을 함. 나도 내 수술 보험금 받을 수 있을지 찾아보던 참이라 같이 신경이 쓰임. 손자는 태어나서 바로 수술받았다는데 그게 선천성이라 보험에서 안 되는 건지 아니면 서류를 잘못 낸 건지 며늘아이도 잘 모르겠다고 함. 나도 늙어서 이런 복잡한 서류는 영 머리에 안 들어와서 답답하기만 함. 내 눈 수술도 겁나는데 거기다 이런 걱정까지 겹치니까 요새 밤에 잠도 설치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