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전립선비대증약 먹고 있는데 밤에 화장실 가는 건 여전함. 이번 정기검사 때 피검사 수치가 좀 올라갔다고 의사가 뼈스캔 주사 맞고 사진 찍어보자고 함. 뭔 소린지도 모르고 알겠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이게 뭔 검사인지 감이 안 옴. 주사 맞고 몇 시간 기다렸다가 찍는다는데 그 주사가 몸에 해로운 건 아닌지, 아프기만 한 건지 모르겠음. 전립선 검사하다가 갑자기 뼈 사진까지 찍는다니 겁은 안 나는데 왜 이걸 지금 하자는 건지 설명을 제대로 안 해줘서 답답함. 이런 검사 처음 해봐서 그냥 찜찜함. 평소엔 신경도 안 쓰고 살았는데 이번엔 괜히 신경이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