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뽑은 지 3일째인데 처방받은 항생제 꼬박꼬박 먹고 있거든. 근데 아직도 잇몸이 욱신거리고 살짝 부어있어서 항생제 효능이 제대로 도는 게 맞나 싶다. 첫날은 얼음찜질하고 진통제로 버텼고 둘째 날부터 붓기가 좀 가라앉나 했는데 오늘 아침에 다시 뻐근한 느낌이 올라왔다. 밥은 겨우 죽만 먹고 있고 강아지 산책도 살살 걷는 정도로만 하는 중. 원래 약 먹으면 하루 이틀 안에 훨씬 편해진다고 들었는데 나만 더딘건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