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낳고 나서는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어서 둘째는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 들어 자꾸 마음이 기울어요. 배란일 맞춰서 엽산도 다시 챙겨 먹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예전보다 마음이 더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첫째 때는 몰라서 편했는데 지금은 아는 게 많아서 오히려 불안한 것 같고, 혹시나 잘 안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남편한테는 티 안 내려고 하는데 혼자 있을 때 마음이 자주 복잡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