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시술 받고 제일 놀란 게 바로 이거였음... 끝나고 나면 바로 멀쩡할 줄 알았거든? 근데 그건 진짜 아니더라 ㅋㅋ 당일엔 긴장 풀려서 괜찮은 척 했는데 집 가니까 묘하게 욱신하고 붓기도 은근 올라와서 아 이게 끝이 아니구나 싶었음

나는 동네 OO과에서 했는데 한 2~3일은 거울 볼 때마다 괜히 예민해졌어ㅠㅠ 화장으로 가려질 줄 알았는데 부위 따라 티가 좀 나서 약속도 살짝 미룸...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 상태가 매일 달라서 회복이 일자로 쭉 가는 느낌은 아니었음

일주일쯤 지나니까 그제야 아 사람답다 싶긴 했는데 완전 자연스럽다 싶은 건 더 걸렸어. 그래서 일정 빡세게 잡아놓고 받는 건 좀 아닌 듯;; 바로 중요한 약속 있으면 멘탈 흔들릴 수도 있음. 나는 괜히 조급해해서 더 길게 느껴졌나 싶기도 하고

근데 이것도 진짜 개인차 있는 거 같아. 같이 비슷한 거 한 지인은 금방 괜찮았다 카더라... 난 회복기간 짧겠지 하고 간 게 제일 오판이었음. 받을 사람 있으면 예쁘게 되는 거보다 회복 텀부터 넉넉하게 생각하는 게 맘 편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