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시술 알아볼 때 동네 OO과 몇 군데 돌았는데 견적 차이 보고 좀 어이없었음. 같은 부위인데 어디는 기본가만 툭 던지고, 어디는 상담 들어가면 이것저것 붙어서 금액이 확 올라감. 처음엔 싼 데가 답인가 싶었는데 그 생각 버렸음.

막상 가보면 가격보다 상담 방식에서 느낌이 갈리더라. 설명 대충 하고 바로 결제부터 유도하는 곳은 좀 쎄했음. 반대로 내 상태 보고 왜 이 정도로 잡는지 말해주는 데는 돈이 좀 더 붙어도 납득이 갔고. 이런 건 직접 가봐야 알겠더라 ㅋㅋ

내 기준엔 견적표 숫자만 볼 게 아니라 뭐가 포함이고 뭐가 빠지는지 그거부터 봐야 됨. 부가비용 나중에 붙으면 처음 싸게 본 의미가 없음. 특히 이벤트가로 낚는 데는 한 번 더 물어보는 게 맞음.

시술 받고 나서도 느낀 건, 비싸다고 무조건 만족하는 것도 아니고 싸다고 무조건 별로인 것도 아니라는 거. 결국 본인 피부나 상태 따라 체감은 개인차 있음. 근데 상담 허술한 곳 거르고 포함 내역 끝까지 확인하는 거, 이거 하나만 해도 덜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