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결과 나오려면 아직 며칠 더 기다려야 하는데 개는 그런 거 1도 모르고 아침마다 산책 가자고 현관 앞에서 리드줄 물고 서 있다. 골반 찌릿한 거 참고 질질 끌려나가면 얘는 신나서 냄새 맡으러 뛰어다니고 나만 전봇대마다 멈춰서 숨 고르는 중. 프리랜서라 일정 조율도 복잡한데 병원 예약이랑 산책 시간표까지 겹치니 하루가 더 빡빡하다. 그래도 얘 꼬리 흔드는 거 보면 걱정이 잠깐 사라지긴 한다.
개는 내 검사 결과 따위 관심 없고 산책 가자고 보챈다
댓글 4
펫 라운지 다른 글
오늘도 못자고 뒤척이다 결국 얘 옆으로 기어가서 누움[4]10.01면접 보고 온 날은 위장약보다 얘 산책이 더 효과 있음[2]09.26짖음 줄인다고 유튜브 다 뒤졌는데 이 방법 하나로 정리됨[4]09.23산책 좀 나갔다고 배가 땅기면 진짜 문제 있는거 아닌가?[3]09.18대상포진 그 자리만 피해서 눕는 우리 개, 신기함[2]09.17침 냄새 나는 날은 개가 옆에도 안 옴..[2]09.16며칠 안 보이던 턱시도 오늘 드디어...[4]09.16새벽까지 게임하는 나 감시하는 고양이[3]09.15혈압 재는 동안 얌전히 기다려주는 우리 개 보면 괜히 미안해진다[2]09.07아직도 저녁이면 목줄부터 찾게 됨..[3]09.02결과 나오기 전날 밤엔 결국 고양이한테 다 털어놓게 됨[2]08.27밥자리에서 상처 난 애 하나 데려왔다[3]08.25
펫 라운지 전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