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하고 수영 다니는 게 유일한 낙인데 요 며칠 밥 먹고 나면 오른쪽 윗배가 뻐근하게 아파서 수영장도 못 갔다. 기름진 거 먹은 날은 더 심해지고 어떤 날은 등쪽까지 뻐근하게 당기는 느낌이라 처음엔 그냥 체한 건가 했는데 소화제 먹어도 그대로다. 밤에 자려고 누우면 오른쪽 배 쪽이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들어서 잠도 설쳤다. 찾아보니까 담석증 증상 통증이 이런 거랑 비슷하다고 해서 덜컥 겁이 났다. 평소에 야식도 자주 먹고 기름진 거 좋아하는 편이라 남 일 같지가 않다. 당분간 수영도 쉬어야 하나 싶고 밥 먹는 것도 조심스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