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이 작년 가을에 간농양으로 입원했다가 겨우 나았는데, 요 며칠 오른쪽 윗배를 또 쑤신다 그래서 간농양 재발인가 싶어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밥맛도 없다 하고 미열도 있는 것 같고. 손주 봐주다 틈틈이 폰으로 찾아보는데 눈은 침침하고 손목도 시큰거려서 오래 보지도 못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인다. 작년에 그렇게 고생했는데 또 이러면 진짜 큰일이다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