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위내시경 처음 받아봤는데 수면으로 했음. 다들 자고 일어나면 끝나있다 그래서 별 걱정 안했는데
나는 약 들어가고도 한참 정신이 멀쩡하더라.. 간호사쌤이 추가로 좀 더 넣어주신거 같은데도 끝까지 비몽사몽으로 다 느껴져서 좀 힘들었음ㅠㅠ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평소에 술 자주 마시거나 체격 있으면 진정제가 좀 덜 듣는 경우 있다더라. 내가 술을 좀 마시는 편이긴 함.
끝나고도 2시간 가까이 회복실에서 누워있었고 그날 하루종일 머리가 멍했음. 운전도 못하고 보호자 불러야돼서 좀 번거로웠음. 결과는 다행히 별거 없었는데 다음에 또 받으라 하면 차라리 비수면으로 할까 고민중.. 근데 비수면이 더 괴롭다는 얘기도 많아서 모르겠네
